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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나에게 쓰는 편지)

'나에게 쓰는 편지' 재미있는 공모전이 있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글을 쓸 수 있는 전연령이 응모대상이라고 보아도 무난하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응모 예정! ● 응모 부문 - 초등부(저학년/1~3학년), 초등부(고학년/4~6학년), 청소년(중등), 청소년(고등), 일반 ※ 초등, 청소년 부분 재학생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 참여가능 ● 응모 주제 - 나에게 쓰는 편지 # 나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 다짐을 담은 편지쓰기 # 미래에 000이 되어있을 나에게 #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편지쓰기 예시1) 꿈과 진로, 가족 또는 친구와의 관계 등 고민이 있는 나에게 위로와 다짐, 응원, 감사를 담은 편지 예시2)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모전 2021.07.13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Day28

강준만 작가의 당신의 영혼에게 물어라. '행복을 위한 아포리즘'이라는 부재를 달고 나에게 물어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골랐다. 그런데 실은 강상중 교수님의 작품인줄 알았는데(서가에 바로 옆에 꽂혀있어서 착각;) 다른 교수님의 책이었네; '명언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는 저자가 여러 명언 속 단상을 정리한 책이다.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2021.7.13.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Day26

강상중 작가의 읽는 중.. 치열하게 나의 삶을 고민하는 중.. 눈물이 나더라. 답을 찾았다는 기쁨인 건 지, 시대의 가치관을 버리지 못한 미련인 건지.. 눈물의 의미를 모르겠더라.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2021.7.11. 1번째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2021.7.11. 2번째 #집중독서시간 #미라클타임 #강상중 #마음의힘 #이산문학 #뿔뿔이흩어져있는원소를모아모아나를만들수있다면

나의 소사회(小社會)

‘여자는 결혼을 하면 가정에 매몰된다던가?’ 지금이 조선시대냐, 양성평등하고 맞벌이가 당연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이 무슨 고리타분한 생각이냐 물으실 것 같다. 전형적인 A형이자 조선의 여인인 내 앞에 사직(辭職)이 있다. 그러자니 위의 말은 나를 더욱더 ‘내 자신과 가정’으로 고립시킨다. 그렇다. 나의 사회는 현 시대의 또래 다른 사람에 비해 작다. 지금의 나의 사회는 과거의 나에 비해서도 작아졌다. 그리하여 내 주변에는 세 가정이 있다. 첫 번째는 육체적인 나를 있게 해 준 가정이고, 두 번째는 인격적인 나를 형성해 가는 가정이고, 세 번째는 나의 조력자를 있게 해준 가정이다. 이 세 가정은 겉보기에는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향력 측면에서는 벤 다이어그램의 교집합처럼 떼려야 뗄..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Day25

글쓰다가 새벽 두시를 넘기고 잠이 들었다. 밤낮 바뀌면 안되는데 ㅎㅎ; 이러면 마치 내가 전업작가마냥 글만 쓰는 줄ㅋㅋㅋ 남편하고 저녁내내 티비보고 놀다가.. 남편은 잠자리에 들고, 나만 눈을 말똥거리다 오후에 쓰다놔둔 글을 썼는데.. 막상 쓰다보니 시간이 금새 흘러버리더라.. 뭐, 늦게 일어난 핑계가 길다^^ㅎㅎ; 미라클타임(집중독서시간) 2021.7.10. #미라클타임 #집중독서시간 #독서타임랩스 #점심먹고독서 #강상중작가 #마음의힘 #고민많은이시대를살아가는나에게 #소중한시간

조지오웰 <1984>: "보고있나? 빅 브라더! 나를 존재케하는 건 너가 아닌 글이다"

조지오웰의 『1984』는 러시아 작가 예브게니 자먀틴의 『우리들』,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불리고 있다. 유토피아는 선과 행복이 충만한 최고의 이상향을, 디스토피아는 유토피아의 반의어로 부정적 측면이 극단화된 최악의 미래상을 뜻한다. 원래 유토피아는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U'와 '장소'라는 뜻의 '토포스Topos'의 복합어로 '어디에도 없는 땅'이란 뜻이다. 즉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는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역사란 과연 진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역이상향'을 담고 있는 '디스토피아'라는 독자 개념이 발생하게 되었다.(1984 작품해설, 박경서) 조지오웰의 『동물농장』과 함께 『1984』가 저렴한 ..

서평(BookReview 2021.07.09

<일상의 글쓰기> lesson1. 나와 친해지기(부끄러움 '제로' 방법) & 메모습관

1. 나와 친해지기: 거울 속 내 눈을 바라보며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평소 눈을 바라보는 건 부담스러워서 내 마음을 돌아보는 글쓰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 자기검열을 최소화하여 부끄러움 덜어내기: 글을 잘 썼는지 못 썼는지를 우선 따지지 말고 일단 짧은 문단이라도 꾸준히 써보기. 내 생각엔 자기검열을 최소화하려면 우선 비교의식은 버리고(이 방법은 말만 쉽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따라 써보는 게 좋은 것 같다.(이 방법은 오래 걸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알게 된 어떤 분은 '초등학생 때부터였나?' 어려서 시작한 일기쓰기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자신이 쓴 일기를 들춰보면 부끄러움이 밀려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년, 어..

글쓰기(Writing 2021.07.09

[내돈내산] "(임산부)전자파 차단 앞치마" 장단점, (feat.생산자분들 참조바랍니다)

임산부이면 '전자파 차단 앞치마, 담요' 등을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이거다!! 할 만한 것들을 찾기가 참 어려워요. 첫째, 효능 측면(믿을 만한 제품인가?) 둘째, 가격 측면(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은 어떤 것?) 셋째, 디자인 측면(더 예쁜 건 없나?) 위 세가지를 나름 만족하고 있는 것을 찾았는데요. 아마도 잇님들도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이지스바디 제품이에요. (※ 내돈내산임돠) 참고로 저는 임산부 아닌데요ㅋㅋ 워낙 어렸을 때부터 전자파를 싫어해서 밤에 잠잘 때 핸드폰도 방에서 몸하고 최대한 떨어뜨려놓고 자구요. 전자렌지 전원 버튼을 누를 때도 몸을 순간적으로 피해서 오픈하구요ㅋ (남편은 저를 예민 덩어리 취급합돠ㅡㅁㅡ; 그래서 애기가 안생기는거라는.. 아놔, 저만 그런가요 ㅠㅜ) 임신 안되더라도..

생활Tip 2021.07.08